11월 30일 대웅전에서 관허 수진 대율사 전계 대법회를 봉행했다.

전계의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고불문, 감사말씀, 전계사 행장 소개, 전계제자 약력 소개, 전발과 전계증 및 법답 증여, 법어, 입지발원문,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고시위원장이자 단일계단 계단위원, 사미·사미니 전계대화상인 관허 수진 대율사 스님으로부터 계맥을 전수받은 스님들은 학장 선허 명오스님과 강사인 선학 대일스님, 선월 불림스님, 선강 동하스님, 선등 도민스님, 선공 본엄스님, 학연 선효스님 등 7명이다.

주지스님께서는 ‘동학사는 이제 선·교·율의 종지가 충만한 밝고 맑은 청정도량이 이룩되었다’고 감사말씀을 전했다.

이외 삼직스님을 비롯하여 통도사승가대학장 인해스님과 동학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 우하스님, 동문스님들과 부산에서 불자님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셨다.